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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준혁이 깊이가 다른 눈부신 자태를 자랑했다.
14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디지털 커버 모델로 선 배우 이준혁의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깊고 짙은 무드를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화보에서 이준혁은 까르띠에의 다양한 워치와 주얼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고혹적인 무드 속 강렬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촬영장을 사로잡았다. 유연하고 감각적인 이준혁의 표정과 동작은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준혁은 최근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을 이끌어낸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참여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전 그동안 독특한 역할, 새로운 걸 도전하는 역할을 많이 했기에 제 필모그래피가 다 독특한 사람으로만 가득 차 있으니 독특한 역할을 해도 별로 안 독특한 거예요. 그래서 오히려 정상적인 사람을 맡으니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독특한 캐릭터가 된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서 ‘나의 완벽한 비서’도 새롭게 도전한다는 느낌이었죠.”라고 말하며 유은호 캐릭터 역시 새로운 도전이었음을 밝혔다.
앞으로도 이어갈 배우에 관한 철학을 묻는 질문에는 “어떤 배우는 정확하게 자기 매력이 있어서 그거 하나로 계속해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나의 매력이 그런 걸까, 하면 모르겠어요. 그렇게 해오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실패하더라도 계속 다른 배역을 맡아왔죠. 그렇게 쌓아왔으니 앞으로도 변주하지 않을까 해요.”라고 전하며 앞으로 계속될 이준혁의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주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까르띠에와 함께한 배우 이준혁의 깊이 있는 순간은 디지털 커버로 선공개하며,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시청자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이준혁의 로맨스 열연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이날 밤 10시 12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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