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산업용 피팅, 밸브 제조기업인 비엠티를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엠티는 코스닥 상장사로 35년의 축적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피팅·밸브 제조업체이다. 연간 1천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시현하며,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내외 5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하였고, 2023년 금탑산업훈장, 5천만불 수출의 탑 등을 수상했다.
윤종찬 대표이사는 “앞으로 농협은행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강태영 행장은 “비엠티가 초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태영 행장은 지난 5일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경북·경남 현장을 찾아 지역 직원들과 2025년 경영목표를 공유하였고, 19일 충청과 27일 호남을 마지막으로 현장경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