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싸이가 변함없는 외모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심지어 ‘관리 안 한’ 모습이라며 사과까지 했다.
14일 싸이는 자신의 SNS에 “2006&2025”라는 글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19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동안 외모와 군살 없는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를 본 팬들은 “관리 전혀 안 하시네요”, “이제 몸매 관리는 포기하신 건가요?”, “추억에 젖을 시간 없어요... 관리 시급합니다”, “누구세요?”, “섭섭해” 등 반응을 보이며 반어적 농담을 던졌다. 이에 싸이는 “미안합니다”라고 직접 댓글을 달며 웃음으로 응수했다.
특히 “날로 젊어지고 날씬해지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는 “반신욕이요”라고 답하며 소탈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앞서 싸이는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가 ‘자기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반응과 함께 평소의 통통한 이미지를 유지하라는 팬들의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이는 싸이와 팬들 사이의 유쾌한 웃음 코드로 자리 잡은 분위기다.
한편, 싸이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이끌며 ‘흠뻑쇼’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