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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아들의 대학 졸업을 축하했다.
14일 조혜련은 개인 SNS에 "아들 대학 졸업식~ 우리 우주가 대학을 졸업했네요. 그동안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아들!! 고맙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주를 지켜주셔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혜련은 아들 우주의 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 조헤련은 아들의 학사모를 쓰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앞서 조혜련은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아들이 학교에 적응을 잘 못했다. 중학교 자퇴 후 18세까지 초졸이었다. 남들이 보기엔 실패자가 됐다. 그때 남편이 뭘 하고 싶냐고 묻더라. 아들이 평소 좋아하던 게임 기획으로 진로를 정했고, 좋아하는 분야인 만큼 공부에 매진했다. 결국 여섯 군데 대학교에 전부 합격했다. 가장 좋은 곳을 선택해 입학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혜련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재혼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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