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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유에이치씨(UHC) 그룹이 운영하는 호텔 ‘유에이치 플랫 더 서초(UH FLAT THE SEOCHO)’가 ‘2024 아고다 골드서클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골드서클 어워드’는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와 제휴를 맺은 전 세계 호텔 중 상위 1%에만 수여되는 상이다. 매출·서비스·가격경쟁력·리뷰 등 복합적인 지수를 포함해 최종 수상 업체가 정해진다. 이번에는 130여개국에서 180만여개 파트너사가 심사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총 150개 호텔만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유에이치 플랫 더 서초는 ‘하이엔드 레지던스’로 국내 출장객과 외국인 숙박객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서울 남부터미널역 도보 5분 거리의 접근성과 객실 내 비치된 안마의자·스타일러 등 차별화된 편의 시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아고다 평점 9.1점을 기록하여 아고다 투숙객의 높은 리뷰 평점을 받은 호텔에 주어지는 ‘2024 아고다 리뷰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민혁 유에이치씨 전략기획실 실장은 “유에이치 플랫의 고품질 운영 노하우를 증명받아 기쁘다. 평균 80~90% 수준의 현 객식점유율(OCC)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신뢰하는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할 때까지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오는 4월 중에는 서울 역삼동에 ‘유에이치 플랫 시그니처 강남’이 오픈한다. 탄탄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지점 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에이치씨 그룹은 유에이치 플랫과 ‘유에이치 스위트(UH SUITE)’, ‘유에이치 컨티넨탈(UH CONTINENTAL)’을 포함해 국내외 약 20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3월에는 모든 호텔 브랜드를 아우르는 자사 앱 ‘스테이션 바이 유에이치씨(Station by UHC)’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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