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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폭풍 눈물 흘린 까닭은?
제작진에 '큰절', 이영지 인성 대박이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이영지가 '이영지의 레인보우'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theseasons2023' 인스타그램에 "오늘 마지막 녹화가 끝난 '이영지의 레인보우' 약 5개월 동안 함께해 준 제작진들에게 MC 영지가 감사의 큰절을 올려주었습니다. 끝까지 고생한 우리 MC 영지 너무 수고했어요! 영지와 함께한 스무 번의 밤을 기억할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영지는 무대에서 폭풍 눈물을 흘리며 뒤돌아 제작진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제작진들은 뿌듯하고 아쉬운 듯한 표정으로 이영지를 향해 박수를 보내줬다. 또 공개된 사진에서 '영지와 함께한 스무 번의 밤을 기억할게'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들고 있어 감동을 자아냈다.
KBS2 '더 시즌즈'는 3개월 정도 한 진행자가 진행하는 음악 예능으로 이영지가 맡은 '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한편 '더 시즌즈'는 다양한 MC들이 있었는데, 2023년 박재범('박재범의 드라이브')을 시작으로 잔나비의 최정훈('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동뮤지션(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지코의 아티스트')까지 진행을 맡았다. 다음 진행자는 박보검으로 알려져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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