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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새로 구입한 슈퍼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리사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가족이 된 새로운 아기를 환영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탈리아 명품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의 슈퍼카 두 대가 주차된 모습이 담겼다. 해당 차종은 각각 4억~5억 원을 호가하는 고가 모델로 알려져 리사의 '영앤 리치' 면모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클래스가 다르다" "역시 리사 플렉스" "슈퍼카마저 힙하게 어울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사는 지난 7일 선공개곡 '본 어게인'(Born Again)을 발표했으며, 오는 28일 첫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HBO 인기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하며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극 중 리사는 리조트에서 근무하는 건강 멘토 '묵' 역할을 맡았으며 보안 요원 '가이톡'과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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