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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래미 알몸쇼’로 논란을 불러 일으킨 래퍼 칸예 웨스트(47)가 이번엔 아내 비앙카 센소리(30)의 누드를 이용해 영화 홍보에 나섰다.
페이지식스는 23일(현지시간) “칸예 웨스트가 새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옷을 벗은 아내 비앙카 센소리의 이미지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곧 개봉할 영화 포스터에서 비앙카 센소리는 옷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워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웨스트는 소셜미디어에 “내가 제작한 바네사 비크로프트 감독의 일본 첫 장편 영화에 출연한 아내가 정말 자랑스럽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 2일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웨스트와 아내 센소리가 등장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센소리는 갑자기 모피 코트를 벗고 알몸을 드러내 비난을 받았고, 주최 측에 의해 곧바로 퇴장당했다.
한편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44)과 2014년 결혼해 2녀 2남을 뒀다. 두 사람은 결혼 8년 만인 2021년 7월 이혼 소송을 진행했고 이듬해 11월 이혼이 확정됐다. 그는 건축 디자이너 센소리와 2023년 1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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