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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H리그)’경기에서 특화 브랜드존인 ‘BBQ존’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BBQ는 한국핸드볼연맹과 후원 협약을 통해 서울에서 치러지는 H리그 경기 동안 경기장 1층에 ‘BBQ존’을 설치했다. 지난 21일부터 오픈한 BBQ존은 해당 자리를 구매한 관람객에게 BBQ 상품권을 제공했다.
이전부터 BBQ는 대학배구, 유소년 골프, 빙상 종목 등 소외된 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이어왔다. H리그 후원을 통해 핸드볼 저변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BBQ존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는 H리그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에서도 계속 운영된다.
지난 11월 시작된 H리그는 오는 4월까지 각 팀당 남자부 25경기, 여자부는 21경기를 치른다. 이후 정규 시즌이 종료되면 남자부 상위 3개, 여자부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BBQ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핸드볼 경기도 보고 치킨도 먹을 수 있어 좋아하시니 뿌듯하다”며 “BBQ가 K-푸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핸드볼 등 스포츠를 비롯한 ‘K-컬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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