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한국유청소년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중·고등부 배구 대회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다.
한국유청소년배구협회(KORYVA)는 다가오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다목적체육관과 인제체육관에서 ‘2025 인제부터 즐거움 배구 챌린지 코리아’를 개최한다.
한국유청소년배구협회와 인제군배구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가 후원을 맡았다. 종별은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U15(중등부), U18부(고등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대회의 1차 참가 접수는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3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2차 참가 접수를 받는다.
한국유청소년배구협회 담당자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소년 배구대회에 해외 클럽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외 클럽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아스트로하이 대표인 이효동 회장을 중심으로 발족된 한국유청소년배구협회는 글로벌한 환경에서 선진 배구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소년 및 청년들의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고 한국 배구의 두터운 미래 인재층을 형성하고자 구성됐다.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