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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김소현의 공항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현은 지난 26일 오전 한 명품 브랜드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2008년 데뷔해 햇수로 18년째 활동 중인 김소현은 어느덧 만 25세를 지나고 있다. 정변의 아이콘으로, 아역 이미지는 지우고 어엿한 숙녀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번 공항 패션에서 그는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트위드 재킷과 블라우스 그리고 미니 토트백 조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나 165cm에 스트레이트진과 통굽 구두를 활용해 훨씬 더 비율이 좋아 보이도록 코디에 신경 썼다.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코디에 미니 토트백과 골드 체인으로 포인트를 준 점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트위드 재킷은 690만 원, 블라우스는 280만 원, 미니 토트백은 470만 원으로 1,000만 원이 훌쩍 넘는 착장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소현은 JTBC 새 드라마 '굿보이'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굿보이'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인 지한나 역을 맡았다. 올해 방송 예정.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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