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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조째즈 측이 음원 사재기 루머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는 3일 '조째즈에 대한 허위사실, 명예훼손을 포함한 게시물 등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본 사안에 대하여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근거 없는 루머를 생성 및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이 행위가 계속 될시, 당사는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째즈는 지난달 발매한 데뷔 싱글 '모르시나요(PROD.로코베리)'로 지난달 22일 기준 한국 유튜브 뮤직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각종 노래방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나 아이돌, 팬덤 층이 두터운 가수들이 꽉 잡고 있는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최고 2위, 톱100 차트 최고 3위에 이어 일간, 주간 차트에도 안착하며 주목받고 있다.
놀라운 성적에도 대중적 인지도가 없는 가수의 톱차트인에 한편에선 이른바 '음원 사재기 논란'이 확산됐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명백하게 말씀 드리지만 음원 사재기는 불법이자 범죄'라며 '저희 회사에서는 절대 음원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하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조째즈에 대한 허위사실, 명예훼손을 포함한 게시물 등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본 사안에 대하여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근거 없는 루머를 생성 및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이 행위가 계속 될시 당사는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명백하게 말씀드리지만 음원 사재기는 불법이자 범죄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절대 음원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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