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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대세 배우 최현욱이 차기작으로 새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을 선택했다.
4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최현욱은 '맨 끝줄 소년'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한 관계자는 "많은 후보군 중에 최현욱이 최종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면서 "최근 구설수가 많긴 했지만, 캐릭터에 꼭 맞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고 있어 최종 발탁됐다"고 전했다.
동명의 희극을 원작으로 하는 '맨 끝줄 소년'은 국문학과 교수 문오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아 있던 제자 이강의 글에 매료되고, 잊고 있던 열망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젊은 시절 자신의 소설을 냉정하게 평가했던 동기의 말에 글을 쓸 수 없게 된 문오는 현재 국문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제대로 된 문장조차 완성할 줄 모르는 학생들 중 이강의 글을 보고 괜찮은 제자를 키워보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이강의 글에 매료될수록 문오는 잊고 있던 본인의 열망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고, 이강의 글 안에 갇혀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맨 끝줄 소년'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 '트렁크'를 연출한 김규태 감독과 영화 '인어공주'를 각색한 장명우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지티스트가 공동 제작에 나서 올해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현욱은 명문대 국문학과 학생이자 문오의 제자 이강 역을 맡는다. 국문학과 교수 문오 역은 최민식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웹드라마로 데뷔한 최현욱은 드라마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 'D.P.2'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출연 중이다. 그는 내면에 오타쿠력을 숨기고 있는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장이자 재벌 3세 반주연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현욱은 2023년부터 클럽 목격담,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으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왔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방영 중 해당 논란이 터져 자필 사과문을 발표했고, '하이쿠키' 제작발표회에서 다시 한번 사과한 바 있다. 최근에는 노출 사진을 SNS에 올리는 실수를 해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그의 사생활 리스크가 작품 몰입을 방해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으나, 끊임없이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맨 끝줄 소년'에 출연해 최민식와 사제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최현욱이 사생활 리스크를 완전히 지워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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