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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딸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4일 개인 계정에 “루희 농가진 진단 받았어요. 걱정해주신 분들, DM주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항생제를 먹으니 확실히 하루만에 좋아지는 것 같아요~ 농가진 걸릴만 한 상황이 아니였는데(몸에 상처×, 수영장 ×,, 어린이집×,) 생기니 조금 의아하지만, 원인을 알아서 좀 안심이 되네요.(처음에 무슨 희귀병인 줄 알고….ㅠㅠ)”라면서 짭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루희는 인형을 입에 물고 신나게 노는 모습이다.
앞서 아야네는 지난 1일 “2주전쯤부터 두드러기 여드름같은 게 생기면서 처음엔 단순 기저귀발진인 줄 알고 연고 바르고 경과를 봤고 갑자기 번져서 소아과를 방문했지만 기저귀 발진인것 같다는 소견에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발랐었다”고 했다.
이어 “갑자기 수두처럼 올라오더니 옆으로 막 번져서 낫지를 않아 소아과 재방문, 결국엔 의사 선생님이 대학병원에 가보는게 좋겠다 하셔서 오늘 응급으로 내원하고 검사했다”고 말했다.
피부질환이 계속 진행되자 2일엔 딸의 상처 부위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원인을 몰라 답답해했던 아야네는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고 한숨을 돌렸다.
한편 이지훈과 일본인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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