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김숙-조혜련, 과거 사진 공개
김숙 "나이트 클럽 가려 했는데…"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김숙과 조혜련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숙과 조혜련 리즈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김숙이 2022년에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으로 "조혜련 언니가 간직하던 사진 기억나. 나 이때 만 19살이라서 단합 대회 끝나고 선배들 동기들 다 나이트 클럽 갔는데 나만 만20세 안 돼서 튕김"이라는 글도 적혀있다.
사진 속 김숙은 마른 몸매로 앳된 얼굴을 하고 있다. 또 지금과 달리 댄서 아이키의 모습과도 닮아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그 옆에 서 있는 조혜련은 환한 미소로 브이 자를 그리고 있다.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배우와 같은 외모를 뽐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김숙 살 빼면 예뻐지겠네", "김숙 진짜 예뻐", "김숙 맞아?", "난 김숙보다 조혜련이 더 놀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숙은 코미디언 겸 MC로 2020 KBS 연예 대상에서 대상까지 받은 이력이 있다. 김숙은 코미디 프로그램 KBS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학당 코너 따귀소녀로 이름을 알렸다. 그 후 SBS '웃찾사'로 넘어가 '난다김'이라는 캐릭터를 보여줘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넷플릭스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에 출연 중이다.
조혜련은 1993년 KBS '청춘스케치'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KBS 10기 개그맨으로 특채됐다. 90년대 중반 MBC '오늘은 좋은 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경실, 이윤석, 김진수, 서경석과 개그 활동을 펼치며 많은 이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 후 음반을 내기 시작했는데 '아나까나', '가라', '빠나나날라' 등의 흥겨운 리듬이 담긴 곡들을 소개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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