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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FA 시장에 나온다.
7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수지는 현 소속사 IHQ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IHQ 관계자는 "재계약이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수지는 현재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운영하고 있다. 무속인, 인플루언서, 대치동 엄마 등 여러 캐릭터로 변신해 화제되고 있는 것. 총 누적 조회수는 4823만 회로, 첫 영상 업로드 이후 두 달 만에 구독자 60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대치동 엄마 캐릭터 '제이미맘'이 큰 화제가 됐다. 이수지는 대치동 학원가 학부모로 변신해 자녀의 학원 라이딩을 해주는 일상을 따라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이수지가 어떤 회사에 새 둥지를 틀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웃찾사'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재데뷔했고, '개그콘서트' 속 코너 황해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 '맛있는 녀석들'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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