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정준호와 방송인 이하정 부부가 아들을 공항에서 배웅했다.
이하정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한 공항 사진을 공개하며 “울 아들 잘 다녀와”, “건강히 잘 다녀와. 벌써 보고 싶은 우리 시욱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호, 이하정 가족이 출국하는 아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이하정은 아들이 홀로 해외 국제 코딩 대회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시욱 군은 지난해 10살의 나이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로봇 대회에 참가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비슷한 이유로 미국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이하정은 최근에도 “시욱이가 8월 초 처음으로 세계 코딩 대회에 나간다. 요즘 매일 코딩 학원에 다니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아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이어 “첫 VEX 대회 파이널 진출, 월드비전 YLC 행사 참여 등 소중한 시간”이라며 로봇 대회 결승 진출 소식도 전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1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100억 원대 단독주택을 신축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