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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호주 어학연수 근황을 전했다.
곽정은은 지난 7일 개인 계정에 “한국서 학생 생활 영원히 끝내고 왔는데 호주 와서 다시 학생증 받았다”며 “머리 길이 맞는 거 쓰느라고 너무 옛날 사진을 써서 살짝 민망하다”고 했다.
이어 “오늘은 아무 영상도 안 찍고 그냥 즐겨서 올릴 유튜브가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늦은 나이에 어학연수를 떠난 이유를 밝히며 “살아온지 47년째, 너는 이 삶을 사랑하니?”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한편 곽정은은 지난달 동국대학교 대학원 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내겐 너무 어려웠던 초기경전 연구”라며 “열심히 배워서 남 주려고 박사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곽정은은 “상담심리학과 명상을 잘 결합해 전하고 싶었습니다”라며 “얄팍하게 공부해 함부로 전하지 않고 내 몸으로 겪고 익혀 떳떳하고 아름답게 걷고자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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