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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윤미가 애달픈 시부상 심경을 밝혔다.
이윤미는 10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아버님, 함께여서 행복한 며느리였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세상을 떠난 시아버지와 함께한 추억들이 담겨있다. 지난 9일 주영훈의 아버지 고 주성봉 씨는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윤미는 "많이 아프시고 고생하셨는데 고통 없는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나 행복한 며느리였답니다. 아버님이 기도해주신 우렁찬 목소리와 해맑게 웃어주시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소소한 우리의 일상이 이제는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님 천국 가시는 길 마음으로 함께해주세요"라고 추모했다.
한편, 이윤미는 2006년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아라, 라엘, 엘라 세 딸을 두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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