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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앤톤, 잘 키운 아들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네'
심혜진-윤상, 밥 안 먹어도 배부를 듯!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심혜진과 작곡가 윤상의 아들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민 시어머니 된 심혜진, 잘 키운 아들 라이즈 멤버 앤톤'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들이 올라왔다. 배우 심혜진은 1998년 작곡가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4년 반의 열애 끝에 2002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 두 아들이 있으며 미국에서 키웠고 큰아들이 현재 K-POP 그룹 라이즈 멤버 앤톤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앤톤은 미국에서 주니어 수영 선수로 활동했으며 훤칠한 외모에 작은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가 많은 이모팬을 만들었다.
결국 앤톤은 아빠의 길을 걸었고 한국으로 돌아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되었다. 그 후 2023년 라이즈 멤버로 데뷔하게 된 것이다. 심혜진은 아들 앤톤으로 인해 재조명되었고, '국민 시어머니'라는 별명을 얻은 것이다. 앤톤은 184cm의 큰 키에 남성다움과 부드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여성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한편 심혜진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CF 모델로 활동했고 코카콜라 CF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영화 '추억의 이름으로', '물의 나라', '그들도 우리처럼', '초록물고기', '은행나무 침대', '결혼 이야기' 등에서 많은 연기를 보여줬고, 드라마 '마지막 전쟁', '안녕, 프란체스카', '궁', '지성이면 감천', '킬 미, 힐미', '힘쎈여자 도봉순', '사랑의 꽈배기' 등에서 국민 엄마로 활약을 펼쳤다.
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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