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이천희와 벌써 결혼 14주년... 중학생 딸과 자매같네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전혜진이 결혼 14주년을 맞이한 근황을 전했다

전혜진은 12일 소셜 미디어에 "14th…"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결혼 14주년을 기념하는 전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편 이천희는 보이지 않지만 와인 잔이 두 개다. 결혼기념일 선물로 받은 듯한 꽃다발을 예쁜 꽃병에 담고 카나페와 초콜릿 등을 안주 삼아 환하게 웃고 있다. 꽃다발을 품에 안고 반려견과 인사하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얼굴에 행복함이 묻어난다.

최근엔 남편과 함께 나들이 하는 사진을 올렸는데, 딸과 조카로 보이는 아이와 손을 잡고 거닐고 있는 모습이다. 전혜진의 뒤에는 묵묵히 따라오는 이천희의 얼굴이 보인다.

한편, 1988년생인 전혜진은 배우 이천희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같은 해 딸 소유 양을 얻었다. 지난해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와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에 출연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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