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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빅뱅 멤버 겸 가수 지드래곤이 특유의 유쾌한 방식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2일 '8lo8lo8lowme' SNS 계정을 통해 "여러분께 사랑을 전해달라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촬영 중 잠시 휴식을 취하며 스트라이프 패턴의 맨투맨과 체크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그는 상의를 살짝 걷어올려 이너웨어에 있던 하트 모양의 구멍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예상치 못한 팬서비스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11년 5개월 만에 정규 앨범 Übermensch(워버맨쉬)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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