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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는 롯데자이언츠와 스포츠 상품화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부산 사직야구장 공식 굿즈샵 ‘자이언츠샵’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형지엘리트는 롯데자이언츠의 메인 스폰서로서 선수단 유니폼 지원을 넘어 공식 굿즈까지 담당하게 됐다.
지난 8일부터 윌비플레이가 통합 운영을 시작한 자이언츠샵은 ‘프로페셔널샵’, ‘유니폼샵’, ‘패션샵’, ‘치어샵’, ‘랜덤토이샵’, ‘마킹 스테이션’ 등 6개 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마킹 스테이션에서는 유니폼을 구입한 팬들이 대기 시스템 등록을 통해 현장 대기 없이 호출을 받아 마킹이 완료된 유니폼을 수령할 수 있다.
홈 개막전부터 프로페셔널샵과 유니폼샵에도 입장 대기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형지엘리트는 앞으로도 롯데자이언츠 팬들을 위해 트렌디한 굿즈와 특별 기획전 등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롯데자이언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메인 스폰서에 이어 상품화 사업까지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팬들의 취향에 맞는 트렌디한 굿즈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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