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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시언이 방송인 박나래와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
20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허자윤,김완철/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이시언과 박나래가 부산광역시로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떠난다.
이에 앞서 18일에 ‘부산의 아들 이시언 찐 로컬들만 아는 동네 임장’이라는 타이틀로 예고편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시언은 증산공원에서 “오늘은 내가 10대 시절을 보낸 좌천동을 소개하겠다”면서 “전쟁 때 피난민들이 내려와 자리를 잡은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 도중 한 시민이 박나래를 보고 “TV보다 훨씬 이쁜 것 같다”고 말하자 이시언은 “이런 얘기가 박나래를 병들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여성 시민은 박나래를 보자마자 예쁘다면서 함께 셀카를 찍었다. 박나래가 부산사람 이시언과는 사진 안 찍느냐고 하자 이 여성은 “누군지 잘 모른다”고 답해 이시언를 좌절케했다.
이시언은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라면서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토박이와 함께 하는 부산 임장은 20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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