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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버드 500번째 경기' 승리로 장식한 변성환 감독 "악연 끊을 수 있어 기뻐...승장이 나라는 게 자랑스럽다" [MD수원인터뷰]

시간2025-03-20 00:33:00 수원=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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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수원=노찬혁 기자
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수원=노찬혁 기자

[마이데일리 = 수원 노찬혁 기자] 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이 '빅버드' 500번째 경기에서 승장이 된 소감을 밝혔다.

수원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수원은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첫 승을 손에 넣었다.

수원은 후반 19분 서울 이랜드의 골문을 열었다. 브루노 실바의 패스를 받은 일류첸코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32분에는 파울리뇨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후반 41분 페드링요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가 끝난 뒤 변성환 감독은 "무엇보다 서울 이랜드와의 악연을 끊을 수 있어 기쁘다.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승리할 수 있어서 칭찬을 해주고 싶다. 계획했던 대로 게임 체인저를 후반전에 활용한 것이 잘 맞아 들어갔다. 기쁜 날"이라고 밝혔다.

'편하게 쉴 수 있을까?'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감사하게도 또 안면이 있는 기자분들이 나를 걱정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한 말씀이다. 최근에 의도치 않게 승점을 가져오지 못하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서울 이랜드전 승리가 영양제를 먹은 것 같다. 선수들 덕분에 만들어냈고, 나도 힘을 낼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 삼성 브루노 실바./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 브루노 실바./프로축구연맹

이날 수원은 결정적인 찬스에서 욕심을 부리지 않아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변 감독은 "위에서는 조금 더 과감성을 갖고 욕심을 부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브루노 실바와 일류첸코, 파울리뇨가 욕심을 냈으면 더 득점했을 것이다. 동료를 선택했는데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확률을 높이는 선택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박승수는 후반전 교체 투입되면서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변 감독은 "프리시즌 몸이 상당히 좋았는데 20세 이하(U-20) 대표팀 합류 이후 몸이 좀 덜 돼 있다고 생각했다. 복귀했을 때에도 근육량과 체지방률의 밸런스가 안 맞았다. 이 경기를 맞춰 특별 관리를 했는데 생각했던 것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브루노 실바와 박승수, 파울리뇨 조합을 맞춰보고 싶었는데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수원은 전반전보다 후반전에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손에 넣었다. 변 감독은 "전반전 스쿼드의 변화 폭이 컸고, 경기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서 리듬이 중요한데 전반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후반전에는 각자 포지션에서 안정감이 있어서 경기력이 좋아졌다. 전술과 전략을 다르게 접근한 것도 있는데 발전시킬 부분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이 전한
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이 전한 '사즉생' 메시지./수원 삼성

변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변 감독은 "사즉생의 마음을 갖고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음에 따라 경기력과 결과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 전체 미팅을 했고,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준비한 것대로 치열하게 싸우자고 했는데 시즌이 끝날 때까지 동기부여를 준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원은 이건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변 감독 역시 "(이)건희도 스타팅을 처음으로 뛴 것 같은데 잘했다고 생각한다. 오른쪽에서 좋은 경쟁자가 생겨서 주전 멤버들이 치열하게 싸워야 할 것 같다. 어린 친구들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내부적으로 경쟁 체제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고 밝혔다.

파울리뇨는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변 감독은 "전반전에 파울리뇨를 측면에서 안쪽으로 들어오게 했고 후반전 4-2-3-1 포메이션으로 바꾸면서 10번에 기용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상황에 따라 변칙적으로 쓸 수 있다. 충성심도 강하고 부상으로 팀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속상해 했다. 파울리뇨가 고맙다고 했는데 다치지 않고 한 시즌 같이 치렀으면 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의 500번째 경기였다. 그 경기를 승리로 이끈 변 감독은 "경기 내내 정신 없어서 몰랐다. 수원이라는 팀은 항상 무게감이 엄청나다. 요즘 느끼고 있다. 홈에서 많은 팬들이 평일이고 야간 경기인데도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셨다. 팬들 덕분에 500번째 경기를 승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500번째 경기의 승리 감독이 나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은 다음 라운드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한다. 변 감독은 "김천은 너무 좋은 팀이다. 이미 우리한테는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경기다. 지난해 포항에 가서 경기를 했던 기억도 있다. 상당히 좋은 경기력으로 아쉽게 패배했는데 김천전도 수원답게 잘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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