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업계 최초로 북극을 크루즈로 탐험하는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참좋은여행’과 협업해 오는 5월 17일과 6월 7일 단 2회 출발한다.
13일 일정 동안 북극의 대표 관광지를 탐험하는 일정으로, 극지방 탐사선에 탑승해 ‘롱위에아르뷔엔’, ‘막달레나 피오르드’, ‘아이스 엣지’, ‘뉘올레순’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조디악 랜딩’ 등 액티비티를 경험한다.
가격은 1인당 1600~1800만원대이며, 왕복 비즈니스 항공을 이용하고 최대 3억원 상당 여행자보험도 포함됐다.
롯데홈쇼핑은 장거리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지난 3년간 프리미엄 여행 상품 판매를 평균 50% 이상 확대했다. 향후 북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등 이색 여행지를 중심으로 중·장거리 프리미엄 상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많은 여행객이 버킷리스트로 꼽는 북극 크루즈 여행을 오랜 준비 끝에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며 “13일 동안 북극의 대표 명소를 두루 둘러보는 일정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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