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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와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 부부가 난임 치료를 마치고 일반 산부인과로 옮기게 됐다.
최성욱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드디어 난임병원 졸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제 저희는 드디어 일반 산부인과로 가네요"라며 "그동안 고생 많았어 여보"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희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선물을 가져다준 선생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담당 의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최성욱 부부는 마지막으로 방문한 난임병원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는 모습과 함께 초음파 사진까지 공개해 감동을 더했다.
김지혜 또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는데 눈물이 줄줄 흘렀다. 진짜 너무 감사하다"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너무 고생 많으셨다. 우주의 기운을 끌어 모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이 기분 정말 잘 안다. 앞으로의 시간도 행복하길 바란다" "심장 박동 영상 올라 기다리고 있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지혜와 최성욱은 2019년 결혼했으며, 최근 시험관 시술 성공으로 올해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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