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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글씨까지 열일 '뭘 해도 멋있네'
'대세 중 대세' 박보검, 글씨에 누리꾼들 '역시'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박보검이 MC로 맡고 있는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의 로고 탄생 비화가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보검 글씨까지 잘 쓰네, 칸타빌레 글씨도 박보검 솜씨'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팬들 사이 '박보검의 칸타빌레' 포스터 속 글씨체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고, 박보검의 글씨체와 비슷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제작진은 KBS 공식 SNS에 "이번 타이틀은 Romence Pink'와 박보검의 친필 사인을 모티브로 제작됐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평소 박보검의 글씨체는 동그란 느낌으로 굴려 쓰며,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어 '박보검의 칸타빌레' 글씨와 동일함을 알 수 있다.
박보검은 데뷔 전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목동 훈남'으로 인기를 끌었고 당시 등하굣길에 이용하던 버스 노선과 시간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올 정도로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었다. 음악을 하려다 실패하고 배우로 전향 후 드라마 '히어로', '각시탈', '원더풀 마마', '내일도 칸타빌레', '프로듀사', '응답하라 199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이태원 클라쓰' 등에서 열연을 뽐냈다.
특히 최근 방송되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 역으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관식이는 무쇠처럼 우직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유리처럼 투명한 역할로 투박하고 서툴러 쩔쩔매면서도 '애순'과 함께 용감하게 삶과 맞선다.
한편 K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박재범, 최정훈, 악동뮤지션, 이효리, 지코, 이영지에 이어 일곱 번째 호스트 박보검과 함께 내놓은 새로운 시즌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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