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홍성기, S전자 그만두고 모델해도 될 듯…비주얼 부부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모델 이현이가 삼성전자에 재직 중인 훈남 남편 홍성기와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27일 홍성기는 자신의 SNS에 “결혼 14년 차에 #리마인드웨딩 촬영. 옷이 안 맞을까 봐 이틀 동안 물만 마시고 3kg을 뺀 덕분에, 그리고 20년 차 모델 이현이의 가이드 덕분에, 또 많은 스태프 분들 덕분에 뚝딱이처럼 찍었지만 잘 나왔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 14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촬영 중인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프로 모델 못지않은 비주얼과 기럭지를 자랑하는 홍성기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형 너무 멋져요”, “와…진짜 비주얼 가족”, “리마인드 웨딩이라기엔 그냥 패션 화보 그 자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성기는 최근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 석사 과정에 합격했다고 밝히며, “퇴사도, 휴직도 아닌 양성과정 파견”이라며 삼성전자 퇴사설을 직접 부인한 바 있다.

홍성기와 이현이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2024 SBS 연예대상’에서도 퇴사 의사는 없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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