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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샾'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폭싹 속았수다'에 푹 빠졌다.
이지혜는 1일 소셜미디어에 "제니엄마한테 나만 빠진거냐고ㅋㅋㅋㅋㅋㅋ 내 요즘 최애 배우♥ 폭싹 속았수다 김검순(김금순) 배우님 만났지요!!! "각자 잘하는 걸로 먹고 사는게 응당, 마땅, 고도리 아니에요?" 오늘부터 1일 ㅋㅋ 마지막 사진 두장이 하이라이트"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김금순 배우를 만난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혜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엄마로 열연한 김금순 배우와 꽃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지혜는 레트로 감성의 청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머리는 고데기로 힘을 주어 마치 1980년대에서 돌아온 '제니엄마'를 그대로 재연해 그녀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또 아주 큰 귀걸이를 하고 머리에 힘준 마지막 사진과 극중 '제니엄마' 얼굴 사진을 올리며 "마지막 두장이 하이라이트"라고 달았다. 이지혜는 복고풍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폭싹' 제니엄마와 똑 닮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구 인스타인지 헷갈렸어요" "제니엄마 찰떡" "지혜언니 잘하는걸로 응당, 마땅, 고도리" "김금순 배우 예쁘세요"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특히 김금순 배우가 "제니엄마 너무 예뻐졌는데.. 이라면 안돼~"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김금순 배우는 딸 제니를 대학에 입학시키기 위해 금명(아이유 분)에게 대리 시험을 제안한 인물. 금명을 설득하면서 "각자 잘하는 걸로 먹고 사는게 응당, 마땅, 고도리 아니에요?"라는 대사로 눈길을 끌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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