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화제

“성폭행 당하고 꽃뱀 취급 받은 아내”, 결국 숨진 채 발견

시간2025-04-02 14:25:35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건반장' 캡처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극단적인 선택을 한 아내가 과거 성폭행 가해자 중 한 명으로부터 지속적인 협박과 금전적 갈취를 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1일 JTBC ‘사건반장’은 신혼인 아내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한 유족 측의 주장을 보도했다.

고인의 남편은 아내가 성폭행당한 뒤, 가해자 중 한 명로부터 지속적인 협박과 금전적 갈취를 당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1월 말, 아내는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당시 남편은 전역한 동생과 1박 2일 여행을 마친 후 귀가했는데, 아내가 유서를 남긴 채 쓰러져 있었다.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이후 장례식장에서 남편은 아내의 친구들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아내가 과거 성폭행을 당했고, 그 후 가해자 A씨에게 지속적인 협박과 금전적 갈취를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사건은 2022년 4월 7일 밤 11시쯤 발생했다. 당시 아내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남성 친구 2명, 동성 친구와 함께 술을 마셨다. 이후 동성 친구가 자리를 떠나자, 남성들은 "그 친구 곧 올 거다. 근처 모텔에서 술 더 마시자"고 거짓말하며 아내를 모텔로 데려갔다.

이후 두 남성은 차례로 아내를 성폭행했고, 그중 두 번째 남성은 아내가 몸부림치며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너무하다"고 하자 성폭행을 멈췄다.

아내는 집에 돌아가자마자 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나, 사건은 이후 합의로 마무리됐다.

한 가해자의 어머니는 "정말 미안하다"며 무릎 꿇고 사과했다고 한다. 아내는 가해 남성들과 알고 지낸 세월, 그리고 사건을 빨리 마무리해서 다시는 이들을 보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합의를 결심했다. 이후 아내는 가해 남성 2명으로부터 각각 1500만원을 받고 합의서를 작성했다.

이후 검찰은 가해 남성들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피의자들이 피해자 동의 없이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보이지만, 항거 불가능하게 하거나, 폭행 또는 협박을 가했다는 증거가 없고, 고의 하에 범행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불기소 이후, A씨는 "역고소를 준비했다, 살고 싶으면 돈을 보내라", "넌 돈 받으려고 그랬으니 꽃뱀이다"라며 아내에게 계속해서 협박과 금전을 요구했다. 당시 월급 200만원을 받던 아내는 남편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해당 A씨에게 4차례에 걸쳐 총 35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는 결국 "걔(A씨)가 나를 꽃뱀으로 고소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잘못한 게 없다. 억울하다"며 남편에게 "혼인무효 소송을 하고 새 삶을 살아라"는 내용의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고양이보다 고양이"… 신시아, 청순 비주얼에 팬들 '심쿵'

  • 썸네일

    '쌍둥이 임신' 지소연, ♥송재희·딸과 태교여행…D라인 눈길

  • 썸네일

    '암투병' 진태현, ♥박시은이 보낸 커피차에 감동 "걱정하지 맙시다"

  • 썸네일

    '이충현 감독♥' 전종서, 얼굴이 얼마나 작은 거야? 축복받은 유전자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재환 前 PD "백종원, 제작진에 욕설·출연자 하차 압박"…또 방송갑질 의혹

  • 미나 시누이 수지, -67kg 감량 전후 공개…"이젠 완전 딴사람" [MD★스타]

  • 맘 카페 '들썩', '폭싹' 애순이네 가난할 수밖에 없는 이유 공개

  • '나솔' 옥순, 경수 등에 남은 전처 흔적…"토끼 문신 매일 봐야 해"

  • 'AOA 탈퇴' 지민, 양팔 가득한 타투…힙한 근황 눈길

베스트 추천

  • "고양이보다 고양이"… 신시아, 청순 비주얼에 팬들 '심쿵'

  • 빽가, 故 모친 손편지에 울컥…"엄마 보물 1호는 나였네요"

  • '쌍둥이 임신' 지소연, ♥송재희·딸과 태교여행…D라인 눈길

  • '암투병' 진태현, ♥박시은이 보낸 커피차에 감동 "걱정하지 맙시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