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SK C&C는 현대백화점그룹 디지털 IT 재해복구(DR)센터 구축·운영 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SK C&C는 자사 ‘SKPE-DRS’ 방법론을 적용해 재해복구센터를 설계하고 구축한다. 또 애플리케이션, DB, 서버, 스토리지 등 기술 요소별로 최적화된 동기화 솔루션을 적용해 데이터 동기화를 구현한다.
재해 상황 발생 시, 액티브-스탠바이 운영환경에서 DR센터를 통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자동화 시스템도 적용한다.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장애 심각도에 따라 3단계로 분류된 복구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실행함으로써 휴먼 에러를 방지하고 복구 속도를 높인다.
양사는 또 현대백화점그룹 주 데이터센터와 동일한 수준으로 IT 인프라를 재해복구센터에 구현한다.
김용신 SK C&C Cloud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현대백화점그룹이 최상의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종합생활문화기업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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