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LF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가 본격적인 라운드 시즌을 맞아 봄여름(S/S)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모던 브리티시 레저룩’을 콘셉트로 브랜드 고유의 정통성과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젊고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골프웨어를 넘어 레저 스포츠 전반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롭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통해 새로운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파워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봄여름 컬렉션의 중심축은 ‘기능성과 디자인의 균형’이다. 이번 시즌에는 남녀별로 맞춤화된 핏 설계를 통해 착용자의 만족감을 극대화했다.
고급 기능성 소재의 활용, 라운드를 위한 세심한 디테일 설계, 가볍고 액티브한 엠블럼 개발을 통해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모두 갖춘 골프웨어다. 프리미엄한 ‘인헤리턴스 라인’을 중심으로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진성 골퍼들을 위한 고기능성 제품군도 확장한다.
아이템 구성도 강화됐다. 주력 아이템은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간절기부터 여름까지 활용 가능한 ‘소프트 에어리 점퍼 시리즈’다.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면서도 몸에 달라붙지 않아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공기 순환을 돕는 ‘에어홀’을 접목해 통기성이 우수하며, 스트레치 기능이 적용돼 스윙 시에도 편안하게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남성용은 임팩트 있는 레드 컬러에 닥스골프를 상징하는 ‘DD’로고를 더해 고급스러운 멋을 살렸고, 여성용은 필드 위에서 포인트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패턴물로 출시했다.
티셔츠 및 니트 등의 이너 아이템도 업그레이드됐다. ‘닥스 헤리티지 텍스쳐 티셔츠’가 주요 아이템이다. 몸판에는 통풍성이 탁월한 기능성 원사를, 소매에는 메쉬 소재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쾌적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닥스 고유의 체크와 로고, 영국 왕실 워런트 등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주요 요소를 고급스러운 니팅 기법으로 풀어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외 스트라이프 패턴의 카라 티셔츠, 트렌디한 큐롯 스커트, 활용도 높은 보스턴백, 라피아 소재 버킷햇 시리즈 등 레저와 필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LF 닥스골프 관계자는 “이번 봄여름 컬렉션은 닥스의 헤리티지와 클래식함을 기반으로 골프웨어로서의 기능성과 활동성, 레저룩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감성을 동시에 담아 닥스골프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고유의 전통성과 품격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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