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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야당'의 배우 강하늘과 박해준이 기안84를 만난다.
강하늘과 박해준은 11일 오후 6시 유튜브 '인생84'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야당' 속 캐릭터 소개, 촬영 비하인드, 영화 제목의 의미 등 관객들이 궁금해할 만한 여러 가지 주제를 생생하게 풀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긴장감 넘치는 영화 속 분위기와는 반전된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으로 색다른 케미와 시너지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극중 마약판 브로커 ‘야당’ 이강수 역의 강하늘과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 역의 박해준이 배우로서 들려주는 인생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로 풍성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풀어낼 전망이다.
강하늘은 최근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기안84를 좋아한다. 흘러흘러 바람 따라 사는 그 느낌이 좋다. 방송에 나오는 게 실제 모습이라고 한다면 내 삶의 워너비"라며 "집에 식탁을 따로 안 뒀다. 상 펴고 차리고 닦고 귀찮지 않나. 친구들이 와도 바닥에서 밥을 먹으니 '너 기안84냐?'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말한 바, 두 사람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16일 극장 개봉.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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