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국민안전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부산항만공사(BPA)와 함께 부산항 신항 1부두 일원에서 항만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졸음번쩍, 잠 깨!’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졸음운전과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지난해 롯데웰푸드와 부산항만공사가 체결한 ‘졸음운전 방지 안전 캠페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열렸다.
롯데웰푸드는 행사에 졸음운전 방지용 기능성 껌 ‘졸음번쩍껌’ 1만개를 지원했으며, 항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껌과 홍보 물품을 직접 나누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졸음번쩍껌’은 천연 카페인(과라나 추출분말)과 멘톨 성분이 함유돼 졸음 해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2014년 출시 이후 10년 연속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캠페인은 오는 18일까지 항만 안전점검, 화물차 휴게소 물품 나눔, 임직원 차량 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해부터 3년간 매년 1억원 상당 ‘졸음번쩍껌’과 제과류를 부산항만공사에 후원하고 있다. 해당 물품은 BPA의 ‘희망곳간’ 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 캠페인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프로모션으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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