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C코리아 인천 인스파이어 ‘상륙’…글로벌 최정상 DJ 화려한 라인업

스크릴렉스, 마틴 개릭스, 페기 구, 스티브 아오키, 보이즈 노이즈, 오손도손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스크릴렉스(Skrillex),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페기 구(Peggy Gou),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등 글로벌 최정상 DJ가 한자리에 모이는 EDM페스티벌 ‘2025 EDC코리아’가 오는 25~26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스크릴렉스는 이달 초 발매한 신보 <F*CK U SKRILLEX YOU THINK UR ANDY WARHOL BUT UR NOT!!> 트랙을 라이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다양한 브랜드 협업으로 글로벌 셀럽으로 자리매김한 페기 구와 최근 지드래곤 신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K-팝과 접점을 확장한 보이즈 노이즈(Boys Noize)도 무대에 선다.

또 하나 이슈는 달샤벳 출신 ‘DJ 수빈’이 이끄는 EDM 퍼포먼스 걸그룹 ‘오손도손’ 또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EDC의 상징적인 스테이지 인스파이어 키네틱 필드에서 데뷔했다.

DJ 수빈은 “스크릴렉스, 페기 구처럼 오랫동안 동경해 온 아티스트와 함께 페스티벌에 참가해 너무 기쁘다”며 “오손도손 멤버와 함께 EDC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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