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18일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초청당구대회' 개최

- 캐롬·포켓·스누커 각 종목별, 국내랭킹 상위 선수 초정
- 캐롬3쿠선 및 포켓9볼은 혼성복식, 스누커는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
- 각 시도연맹 회장단, 후원사 등 130여명의 참석과 서수길 회장의 공식 취임도 열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대한당구연맹은 18일 서울 송파구 DN콜로세움에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초청당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초청당구대회’는 오전 10시부터 국내랭킹 상위 선수를 초청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누커는 개인전, 캐롬3쿠션, 포켓9볼은 혼성복식으로 진행되며, 30초 제한, 30초 작전타임 방식을 도입하여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수 있도록 고려했다.

SOOP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캐롬3쿠션 랭킹1위 허정한, 김하은 팀과 포켓9볼 랭킹1~2위 고태영, 임윤미 팀, 그리고 스누커 랭킹1위 허세양, 랭킹 4위 최경림 선수 등 국내랭킹 상위 선수들의 승부가 기대된다.

한편,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초청당구대회’에 이어, 제3대 서수길 회장의 공식 취임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각 시도연맹 회장단을 비롯해 시도 실무자들과 기존 주요 후원사 및 신규 후원계약을 체결한 후원사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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