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프리미엄 농식품 브랜드 옳곡이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반석산업의 프리미엄 농식품 브랜드 옳곡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2002년부터 시작된 세계 경제인 네트워크 행사로,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옳곡’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북 국가혁신클러스터육성(비R&D)사업의 주요 사례로 이번 행사에서는 고창산 땅콩을 활용한 전통 디저트 ‘이정돈약과지(땅콩약과)’와 프리미엄 스낵 ‘피스타치오 웨하스’를 선보였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고급화와 글로벌화를 동시에 이끌고 있는 옳곡은 차별화된 원료와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감성 소비를 모두 잡은 브랜드”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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