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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22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입구 건물 외벽에 걸린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을 보며 한 시민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앞서 교황청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로 선종했다고 밝혔다. 2013년 선출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부터 기관지염을 앓다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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