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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라" 소리까지 들었던 WS 2회 우승자가 털어놓은 마음고생 "지난 한 달, 가족과 내게 정말 힘든 시간"

시간2025-05-02 05:33: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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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맥스 먼시./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맥스 먼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내게도, 가족에게도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LA 다저스 맥스 먼시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맞대결에 3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먼시는 지난 2012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69순위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지명을 받은 뒤 2018시즌에 앞서 다저스로 이적하면서 꽃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적 첫 시즌 먼시는 137경기에서 35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등 타율 0.263 OPS 0.973로 활약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이듬해에도 141경기에 나서 35홈런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먼시는 승승장구의 길을 걸었다. 정교함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언제든 담장 밖으로 타구를 보낼 수 있는 파워만큼은 최고였던 먼시는 2020시즌 첫 월드시리즈(WS) 우승 반지를 손에 넣었고, 2021시즌 36홈런을 기록, 2023시즌에도 135경기에서 102안타 36홈런 105타점 타율 0.212 OPS 0.808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인해 풀타임 시즌을 치르지 못하고, 홈런수 또한 급감했지만, 73경기에서 55안타 15홈런 48타점 타율 0.232 OPS 0.852를 기록하며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힘을 보탰고, 포스트시즌에서도 16경기에서 3개의 아치를 쏘아 올리는 등 다시 한번 다저스가 '최정상'에 올라서는데 큰 힘을 보탰다. 그런데 올해 먼시의 모습은 예년과 달랐다.

LA 다저스 맥스 먼시./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맥스 먼시./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맥스 먼시./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맥스 먼시./게티이미지코리아

먼시는 1일 경기 전까지 28경기에서 단 한 개의 홈런도 생산하지 못하는 등 15안타 타율 0.180 OPS 0.531으로 허덕이고 있었다. 이에 뿔이 난 일부 다저스 팬들은 다저스의 구단 버스에 올라타는 먼시를 향해 "넌 최악이다. 꺼져라"라며 욕설을 내뱉는 등 엄청난 비판, 비난을 쏟아냈다. 당시 욕설을 직접 들은 먼시는 버스 계단에 올라선 뒤 한참 동안 해당 팬을 응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이렇게 부진하던 먼시가 드디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먼시는 1일 다저스 승리의 선봉장에 섰다. 먼시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선발 칼 콴트릴을 상대로 4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폭발시켰다. 타구속도 107.7마일(약 173.3km)의 대포로 무려 89번째 타석만에 나온 마수걸이 홈런이었다.

활약은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먼시는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네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레이크 바처를 상대로 0B-2S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 하이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방면에 3루타를 터뜨렸고, 후속타자 키케 에르난데스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그리고 마지막 타석에서 먼시는 볼넷을 얻어내며 '3출루' 경기를 완성, 다저스의 12-7 승리를 견인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뒤 먼시는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는지를 털어놨다. 먼시는 "홈런은 나오지 않았지만, 스윙의 느낌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진보하는 중"이라며 "몇 번이나 내 스윙을 돌아봤다. 타석의 질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공이 앞으로 날아가질 않더라. 왜 날지 않는지 알아보기 위해 조금씩 변화를 줬고, 그러다 보니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현재의 타격감을 설명했다.

LA 다저스 맥스 먼시./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맥스 먼시./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먼시는 지금까지의 부진에 대해 "쉽지 않았다. 내게도, 가족에게도. LA에서 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건 동시에 특권이기도 하다. 이 압박 속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다. 나는 그러한 환경에서 힘을 발휘해 왔다"면서도 "다만 그게 편하다는 것은 아니다. 지난 한 달은 내게도, 가족에게도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래도 확실한 것은 첫 홈런을 터뜨리면서 어느 정도의 부담을 내려둘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이날 다저스 선수들은 먼시의 홈런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그는 '동료들이 크게 기뻐하더라'는 말에 "정말 큰 의미가 있었다. 조금 감정적이게 되기도 했다. 이 클럽하우스는 매우 단결력이 강하고, 모두 서로를 배려한다. 무엇보다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공유돼 있다. 모두가 승리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식이 있다"며 "그런 분위기 속에서 환영을 받는 건 정말 최고의 기분이었다"고 모처럼 먼시가 활짝 웃어보였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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