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총 상금 780만원…수상자에 입사 우대 혜택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hy가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리브(BiOLIV)’ 광고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산균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바이오리브는 hy가 지난 1월 선보인 유산균 전문 브랜드로, 자체 개발한 ‘바이오리브 L3BBS’ 균주를 적용한 100% 생(生)유산균 제품이다. L3BBS는 hy의 특허 균주 6종을 조합한 복합 유산균이다.
공모전은 △AI 광고 △백일장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I 광고 부문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해 제작한 광고로, 이미지 광고(카피 문구 포함) 또는 최대 15초 길이 영상 형태가 가능하다.
백일장 부문은 유산균과 장(腸) 건강을 주제로 50자 이내의 문장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브랜드 홈페이지 내 구글폼을 작성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출품작을 게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최종 수상작은 창의성과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오는 7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AI 광고 부문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백일장 부문 수상자에게는 장원 100만원, 부장원 30만원이 지급된다.
AI 광고 부문 금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hy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수상자 전원에게는 바이오리브 제품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서일원 hy 건강식품CM팀장은 “이번 공모전이 바이오리브 브랜드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식품사 최초로 AI를 활용한 공모전인 만큼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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