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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맥도날드는 ‘해피워크’ 앰배서더인 배우 유승호가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로, 오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다.
올해 해피워크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진행되며, 지난 4월 29일 티켓이 3분 만에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앰배서더 유승호는 행사 당일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걷기 코스에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 전파에 함께할 예정이다.
유승호의 기부금 1000만원과 참가비 전액은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코리아(RMHC Korea)에 전달된다.
기부금은 수도권 내 신규 하우스 건립 등 중증 환아와 가족들이 병원 인근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장기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 가족을 위한 병원 인근 숙소로, RMHC Korea가 건립과 운영을 맡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유승호 앰배서더의 진정성 있는 기부가 해피워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건강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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