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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 ‘피코크’가 강화도 특산물인 순무와 인삼을 활용한 ‘피코크 인삼순무김치(1.5kg)’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가 올해부터 진행하는 ‘전국 팔도 특산물 김치 프로젝트’ 첫 번째 상품이다.
신제품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5000개 한정 판매한다.
피코크 인삼순무김치는 아삭한 식감의 강화 순무와 은은한 인삼 향이 어우러진 별미 김치다.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오는 29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2만원 미만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강화 인삼순무김치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 특산물을 활용한 후속 김치 상품들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지은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강화도 밖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강화김치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새로운 먹거리 경험과 동시에 지역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로코노미 김치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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