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50대 한정판 'BMW 콘셉트 스카이탑' 국내 최초 공개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BMW코리아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을 비롯해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출고 대기 고객 및 잠재 고객에게 BMW만의 특색 있는 문화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프라이빗 이벤트다.
서울 강남구 소재 문화공간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열린 이번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영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는 럭셔리 순수전기 대형세단 i7, 플래그십 SAV X7, M 전용 초고성능 SAV XM, 럭셔리 4-도어 쿠페 M850i xDrive 그란 쿠페 등 다양한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 전시됐다.
도슨트를 통한 차량 설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으며, 전 세계 오직 50대만 한정 생산되는 럭셔리 로드스터 'BMW 콘셉트 스카이탑'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아울러 분야별 전문가 및 브랜드가 함께한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BMW그룹코리아 창립 3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현대미술의 거장이자 한국 실험예술의 선구자인 이건용 작가와의 협업이 시작됨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를 기념해 행사장에는 이 작가의 대표작 5점이 전시됐으며, BMW코리아는 올 하반기 이 작가와 함께 제작한 쇼카를 프리즈 서울 2025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i7, 8시리즈, XM, X7 등을 BMW 럭셔리 클래스로 정의하고,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에게는 차량 서비스는 물론 미식, 예술, 여행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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