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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출루율 올라간다 생각, 기회는 쉽게 안 와"…'마황' 공백 잊게 만든 장두성의 간절함 [MD부산]

시간2025-05-23 05:40:00 부산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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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장두성./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롯데 자이언츠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출루율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감사히 뛰어나갔어요"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5차전 홈 맞대결에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 1볼넷 1사구 1도루를 기록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지난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10라운드 전체 93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은 장두성은 올해 조금씩 꽃을 피우고 있다. 2021시즌 처음 1군 무대를 밟은 이후 장두성의 주된 역할은 대주자 또는 대수비였다. 하지만 올해 '마황' 황성빈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기회를 받기 시작,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황성빈의 완벽하게 메울 순 없지만, 적어도 리드오프의 고민을 지워나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장두성의 타격감이 얼마나 좋은지는 기록에서도 알 수 있다. 지난 10일 KT 위즈와 맞대결을 시작으로 본격 기회를 받기 시작한 장두성은 22일 경기 전까지 10경기에서 15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방망이가 불을 뿜는 중. 그리고 그 좋은 흐름이 22일 경기로도 이어졌다. 장두성은 이날 경기 시작부터 LG 선발 코엔 윈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 2루 베이스를 훔치며 팀에 득점권 찬스를 안겼다. 그리고 전준우의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3회 세 번째 타석에서 장두성의 한 방이 적중했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3회말 2사 만루에서 장두성은 윈을 상대로 1B-0S의 유리한 카운틍서 2구째 143km 직구를 받아쳤고,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역전 적시타를 폭발시켰다.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장두성은 7-4로 앞선 7회말 1사 3루에서는 LG의 바뀐 투수 우강훈을 상대로 자신의 아웃카운트와 한 점을 맞바꾸며 쐐기점까지 뽑아냈다. 그리고 이 타점으로 장두성은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경기를 완성했다.

다만 마지막 타석에서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롯데가 11-4로 크게 앞선 8회말 2사 1, 2루에서 LG 김유영이 던진 초구 143km 패스트볼이 장두성의 등쪽을 향했고,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한 장두성은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다행이었던 것은 장두성은 잠깐동안 통증을 호소한 뒤 스스로 몸을 일으켜세웠고, 사과의 뜻을 전하는 김유영을 향해 '괜찮다'는 시그널을 보냈다. 그리고 장두성은 교체 없이 끝까지 경기를 소화하며, 롯데의 단독 2위 도약을 이끌었다.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부산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부산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롯데 자이언츠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을 만들어낸 경기는 어땠을까.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장두성은 "중요한 상황마다 내가 해야 되는 플레이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두성은 공을 맞은 것에 대한 질문도 받았는데, 몸 상태엔 문제가 없다고. 그는 "괜찮다. 놀라긴 했는데, 출루율이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뛰어나갔다"며 "설마 상대가 고의로 던졌을까 싶기도 하고, (김)유영이 형과는 또 친한 사이다. 손에서 공이 빠진 것을 알기 때문에 괜찮았다"고 미소를 지었다.

황성빈이 빠진 이후 롯데는 윤동희를 1번으로 기용해보는 등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장두성의 타격감이 가장 좋고, 리드오프에 적합하다는 판단이 섰고, 이제는 너무나 당연하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장두성. 요즘 야구를 하는 기분은 어떨까. 그는 "재밌다기보다 행복하긴 하다. 하지만 하루하루 뭔가 또 불안해 하면서 경기를 하고 있다. 주변에서는 '잘하고 있으니 즐겨'라고 하는데, 또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 그래서 하루하루 버틴다는 마음으로 야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황'의 이탈은 팀은 물론 장두성 입장에서도 마음이 아픈 일. 하지만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장두성은 "기회는 항상 쉽게 오지 않는다. 또 어렵게 기회가 왔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최선을 다해야 다음에 기회가 있을 수 있다. 그렇기에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면서도 "(황)성빈이 형과 연락도, 통화도 자주한다. 성빈이 형이 '지금 너무 잘하고 있으니, 지금처럼만 하면 좋을 것 같다. 형 돌아가면 같이 뛰자'고 하더라. 특히 성빈이 형과 같이 뛴 경기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유형이 비슷하다 보니 여러 조언도 많이 해준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일단 어렵게 기회가 찾아온 만큼 이를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장두성의 마음이다. 그는 "지금도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아등바등 열심히 해보겠다"고 두 주먹을 힘껏 쥐었다.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롯데 자이언츠

부산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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