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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버텨라, 우린 다 돌아오면 정말 세다” KIA 182승 대투수의 주문…5월 ERA 1.88, 자신부터 증명했다[MD수원]

시간2025-05-23 10:40:00 수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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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KIA 타이거즈
양현종/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그냥 버텨라.”

KIA 타이거즈는 개막 후 투타 각 파트의 베스트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 적이 한 번도 없다. 계속 부상자가 나왔다. 부진한 선수도 속출했다. 지금도 곽도규의 시즌아웃을 시작으로 나성범, 김선빈, 최원준, 패트릭 위즈덤, 임기영이 1군에 없다.

양현종/KIA 타이거즈
양현종/KIA 타이거즈

전력이 완전치 않다고 경기를 뒤로 미룰 수도 없고, 봐주는 이도 없다. 있는 전력을 극대화해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범호 감독은 엔트리 및 라인업의 변동 폭을 크게 가져가면서 ‘버티기 모드’에 들어갔다. 어느 정도 주축들이 돌아올 6월에는 치고 올라갈 기회를 엿볼 계획도 슬쩍 공개했다.

1군에 있지만 부진한 선수들이 제 기량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양현종과 윤영철은 지옥 같은 4월을 보냈다가 5월 들어 완연한 회복세다. 특히 양현종은 대투수답게 자체 조정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3~4월 6경기서 3패 평균자책점 6.75였으나 5월 4경기서 3승1패 평균자책점 1.88이다.

22일 수원 KT 위즈전서는 6.2이닝 4피안타 4탈삼진 4볼넷 3실점(비자책)으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1회에 잇따라 불안한 수비가 있었지만, 끝내 극복하며 7회 2사까지 끌고 갔다. 그렇게 KIA를 스윕패 위기서 구했다.

양현종은 투심, 커터, 스위퍼 등 요즘 유행하는 공들을 안 던진다.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전통적인 구종으로 승부하는 투수다. 147~8km을 마음먹으면 여전히 찍는다. 그러나 이젠 나이가 많고, 경기 내내 그 정도의 스태미너를 보여주긴 어렵다. 결정적인 순간 힘으로 찍어 누르되, 완급조절과 커맨드로 승부한다.

사실 미국에 다녀온 뒤 큰 틀에서 그렇게 바뀌었다. 그런데 매년 크고 작은 위기가 있었고, 결국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 왜 182승을 거뒀는지 알 것 같다. 커맨드와 제구력, 타이밍, 투구패턴 다변화로 끝내 일어난다. 올해도 4월만 보면 ‘폭망’이 우려됐지만, 아니다. 5월의 양현종을 보면 그냥 원래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그냥 내 마음이다. 스스로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4월에는 결과가 안 좋다 보니까 부정적인 생각, 안 좋은 결과를 많이 생각했다. 5월에는 몸 컨디션도 올라왔고 승을 하다 보니까 긍정적인 생각도 들었다. 공을 던질 때 ‘안타를 맞으면 어쩌나, 볼넷이 되면 어쩌나’ 이런 생각보다 막을 수 있다는 생각, 타자를 제압할 수 있다는 생각의 변화가 가장 크다”라고 했다.

마인드컨트롤이 변화의 시작이었다. 사실 KIA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비가 다소 불안하다. 그럼에도 양현종은 탓을 안 한다. “나는 투수다. 야수 쪽의 일을 개입하면 야수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최)형우 형이 중심을 잡아준다. 1회 끝나고 (박)찬호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자고 하더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이기도 했다. 경험 없는 선수들에게도 와 닿았을 것이다”라고 했다.

아수들의 실수와 실책을 원망해봤자 아무런 의미 없다는 걸 안다. 양현종은 “어찌됐든 내가 마운드에 있을 때 나온 점수다. 내가 안타와 볼넷을 줬기 때문에 나왔다. 그런 과정을 내가 안 만들었다면 에러도 안 나왔을 수도 있다. 누구 탓을 하는 것 없이 스스로 반성하면 된다”라고 했다.

자신의 변화를 증명한 양현종은 후배들에게 “버티라”고 한다. 어쨌든 야구는 매일 해야 하고, 부상자가 전부 돌아오면, 부진한 선수들이 기량을 회복하면 치고 올라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부터 승수관리를 잘 해야 한다.

양현종은 “코치님들도 나도 마찬가지다. 투수들부터 버텨야 한다. 2점 줄 거 1점으로 막고, 3점 줄 거 2점으로 막아야 역전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그 과정을 만들어줘야 한다. 최소실점으로 잡아야 한다”라고 했다.

양현종/KIA 타이거즈
양현종/KIA 타이거즈

KIA의 O치올을 의심하지 않는다. 양현종은 “부상 선수가 전부 돌아오면, 감히 말씀드리지만, 우린 조금 정말 세다고 생각한다. 지금 선수들이 조금 버티면 된다. 확실히 외국인투수들이 너무 잘 해주고 있고, 중간투수들도 많이 고생하기 때문에 조금 더 버티면 기회가 올 것이다. 지금 여기에 있는 선수들이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하는 방법밖에 없다”라고 했다.

수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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