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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6월 4일 신제품 비프버거 출시를 하루 앞두고 전국 매장에서 사전 시식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4일 하루 동안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매장당 30명씩 총 1만1000명의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신청은 23일부터 맥도날드 공식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9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매장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시식회는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시스템과 ‘골드 스탠다드’ 품질 기준 등 최상의 맛과 품질에 대한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이드 포 유 시스템은 주문 즉시 제품을 만들기 시작해 고객들에게 가장 맛있고 따뜻한 상태의 버거를 전달하는 맥도날드의 조리 방식이다. 골드 스탠다드는 버거 제조 전 과정에 있어 준수해야 하는 맥도날드만의 글로벌 품질 기준을 의미한다.
참여 고객은 시식 메뉴를 테이블까지 직접 제공받는 테이블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는 맛있는 버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맥도날드의 진정성을 고객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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