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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동생 남세빈과 함께 자매 화보를 촬영하며 특별한 순간을 남겼다.
남보라는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번 6월호 화보를 세빈이랑 함께 찍게 됐다. 동생이랑 첫 화보라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이번 화보도 사랑해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보라와 남세빈 자매가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 베이지색 코트를 맞춰 입은 트윈룩은 물론 흑백 대비가 돋보이는 오프숄더 절개 드레스로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남세빈은 단정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로 배우 한소희를 닮았다는 평을 받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남보라 역시 "동생이 한소희를 닮았다"고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번 화보에서도 언니 못지않은 남세빈의 미모가 돋보인다.
이에 배우 배윤경은 "넘예"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전했고, 팬들 역시 "둘 다 너무 아름답다" "축하해요. 이번 화보도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세빈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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