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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HK이노엔이 넷마블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이븐2>와 손잡고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이노엔은 헛개수 및 컨디션환에 <레이븐2> 아이템 쿠폰을 포함한 한정판 협업 에디션을 선보인다. ‘헛개수 깜짝 상자’, ‘버프 물약’, ‘헛개 열매’ 등 게임 내 특별 아이템이 제공된다. 헛개 열매는 수량에 따라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컨디션환·레이븐2 스페셜팩’은 이노엔몰에서 1000개 한정 판매된다. 이 패키지에는 사역마 소환서, 각성 아이템 등 게임 내 고급 아이템 5종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컨디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협업 에디션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3050세대에 익숙한 게임과 제품 간 접점을 활용해 전원 보상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타깃 맞춤형 협업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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