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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말이국수부터 닭꼬치, 홈런세트까지…야구장 간식 PICK 공개
[마이데일리 = 박찬미 인턴기자] 그룹 키키(KiiiKiii)의 이솔이 'fastpaper'에서 '먹산' 대표답게 잠실야구장 매점을 털며 야구장 간식 먹방을 선보였다.
이솔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홈 경기 시구와 함께 야구장 간식 3종을 차례로 맛보는 먹방 콘텐츠를 촬영했다. '먹산' 대표답게 야구장의 열기만큼이나 간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금 드디어 김치말이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떨려용"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솔은 첫 번째로 김치말이국수를 맛본 뒤 "진짜 너무 개운하고, 김치도 맛있고, 면도 맛있고, 국물도 맛있고…너무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왜 유명한지 알겠다"라며 박수까지 쳤다. 그가 선택한 두 번째 메뉴는 닭꼬치였다. 전날부터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간식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 먹자마자 수비에 성공해버렸지 뭐예요, 두산이!…행운의 닭꼬치인 것 같다"라며 유쾌하게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고른 메뉴는 홈런 감자튀김 세트다. "안타 세트도 맛있어 보였지만, 우리 최강 두산이 오늘 홈런을 날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골랐어요"라며 응원의 뜻도 함께 전했다. 세 가지 간식을 모두 맛본 뒤, 이솔은 닭꼬치를 오늘의 간식으로 꼽으며 "꼭 드셔보세요, 여러분"라고 추천을 남겼다.
한편, 이솔은 이날 두산 베어스 시구자로 나섰다. 같은 날 키키 멤버 수이, 하음, 키야도 각각 다른 KBO 구장에서 시구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 그룹 멤버 4인이 동일 날짜에 각기 다른 팀 시구자로 나선 건 이례적인 사례다.
박찬미 인턴기자 cm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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